감사하개--

[견종백과]앙증맞은 외모와 애교 넘치는 '국민강아지' 말티즈

파워긍정-* 2023. 7. 4. 23:58

아롱이 산책 나가서 말티즈 친구를 만났어요^^

이름은 "겨울이"예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에 태어났데요ㅎㅎ

2살인데도 눈치가 있어서 까칠한 울 아롱이를 잘 맞춰주는 성격 좋은 친구였어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카우는 반려견으로 '국민강아지'로 통하기도 합니다. 

 

◈흔히 말티즈라고 불리는 몰티즈는 지중해의 몰타 섬이 고향으로 알려진 소형견입니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기원전 1500년 경, 페니키아인의 중계무역 장소였던 지중해의 

몰타 섬에 유입된 개가 조상으로 여겨집니다.  
기원전부터 로마나 그리스에서 귀부인들이 말티즈를 길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애견화의 

역사가 오래된 종입니다. 작고 귀여운 외모에 반한 귀부인들의 반려견으로 사랑받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몰티즈라는 이름이 확립되기 전에는 '로마 귀부인의 개'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활발하고 애교 많은 성격
몰티즈는 크기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견종입니다. 집안에서 놀이를 자주 해주는 방법도 좋지만 

외출을 통해서 왕성한 활동량을 채워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주인에게 치대는 성향이 강하고 눈치가 빨라서 주인의 마음을 민감하게 감지하는 편입니다. 

반면에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가 달성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훈련

이 잘못될 경우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어릴 때 엄격하게 훈련을 시켜 놓지 않으면 

나중에 주인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슬개골이 연약하여, 두 발로 서있거나, 격하게 뛰면 슬개골 수술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높은 침대나 소파에서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훈련시키고 애견용 계단을 놓아주어야 합니다. 

흰색 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눈가의 털색이 갈색으로 변색될 수 있는데 이는 눈물자국

때문 입니다. 눈물자국을 방치하면 세균이 증식해 피부병의 원이 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눈가의 눈물도 잘 닦아주고 입도 깨끗이 닦아줘야 합니다. 

부드러운 털 역시 빗질로 자주 손질해 줘야 합니다. 털이 엉키거나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끝이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귀가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자주 관리해주지 않으면 귓병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ㅠㅠ

모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