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서 길냥이 "봉지" 이야기를 올려볼게요~~^^ㅎㅎ
봉지의 모성애에 감동을 받아 지금까지 숙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밥을 주기 시작하고 며칠 후에 봉지는 새끼들(아깽이)을 데리고 이렇게 나타났답니다~~ ㅡㅡ*
무려... 5마리예요~~ 깜짝 놀랐어요~~^O^
어느 정도 크니까 엄마 따라 이렇게 밥 먹으러 오게 되었답니다^^
아깽이들은 2~3개월 정도 된 거 같았어요.
"봉지"는 모성애가 강한 길냥이였어요.
아깽이들이 눈병도 없이 깨끗하게 잘 케어했더라고요 ㅠ
길생활 속에 이렇게 5마리 모두 무사하게 잘 보살폈다는 것이
너무 기특하고 또 감동이 되었어요 ㅠ
한 마리 한 마리 잘 살펴보니 엄마를 똑 닮아서 코 중앙에 또는 코 옆에 검은 점이 있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동물들도 이렇게 엄마의 특징을 닮아 태어난다는 것이~~ㅎㅎ
"봉지네" 이야기는 또 올릴게요~~
아깽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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