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를 했다.신선한 회로 이른 저녁을 먹고(정신없이 먹느라 사진 못 찍음ㅜ)가배도 라는 까페를 가서아메리카노 와 사쿠란보 차를 시켰다.사쿠란보?? 이름이 생소해서 뭔가 하고 시켜봤다.여기서 반전은...엄마는 아메리카노를, 나는 사쿠란보 차를 시켰다는...ㅋㅋㅋㅋ"사쿠란보"의 뜻은 체리나 버찌를 의미한다.Tea 종류라서 씁쓸할까 걱정했는데 체리향이 나는 홍차라서 달콤하고 맛있었다.향도 너무 좋았다^^엄마랑 이런저런 수다를 하며 참 오랜만에 즐겁고편안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