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데요^^
성큼 추워진 날씨에 맞춰 옷도 따뜻하게 몸도 따뜻하게
해서 건강을 잘 지켜야 겠어요.
입동의 유래와 음식등을 알아볼까요.
입동은 겨울의 문턱이죠!!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여 입동(立冬)이라고 해요.
태양의 황경(黃經)이 225도일 때이며,
양력으로는 11월 7일 또는 8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들어요.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후 약 15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전 약 15일 이에요.
입동 후 5일씩을 묶어 3후라고 불렀는데, 초후(初候), 중후(中候), 말후(末候)가 바로 그것입니다.
초후에 물이 얼기 시작해 중후에 접어들게 되면 땅이 얼고,
말후가 되면 조개가 잡히는 시기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입동을 겨울로 들어서는 날로 여겼기에 사람들은 겨울채비를 하기 시작하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입동을 전후하여 5일 내외에 담근 김장이 맛이 좋다고 해요.
11월, 제철음식은?
1.고등어
이 시기에는 4대 등푸른생선 중 하나인 고등어의 지방 함량이 최대치로 올라오기 때문에
추천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지방, 칼슘 등
많은 영양소를 품고 있어 건강과 다이어트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제격입니다.
2.과메기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으로 단백질, 핵산,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며,
바닷바람에 말려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음식입니다.
3.유자
비타민 C가 레몬의 3배나 되는 데다 구연산, 당질, 단백질까지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므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에는 꼭 먹어줘야 할 음식이랍니다.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겨보아요^^
[출처]연합뉴스
서울·대구 올가을 첫 얼음 '입동추위'…제주 한라산도 영하 2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입동(立冬)인 7일 서울과 대전, 대구 등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됐다. 추위는 금요일인 8일부터 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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