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감사일기

계절이 바뀌려는 시점이라 그런지
몸이 적응하려니 여기저기 아프다.

몸은 아프지만 그래서 건강을 더 신경쓰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어제 안 하던 일을 시작해서 엄청 힘들고 아팠다.
과연 월요일을 잘 시작할 수 있을까...
잠들면서도 기도했다.
월요일 아침.
몸이 무겁지 않고 가볍게 일어나게 되니
새 힘을 주셨다는것에 놀랍고 감사했다.

#누군가를 도울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힘들 때 옆에 든든한 지원군 남편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나를 대신해서 집안일 다 해 주고 나를 위해
간호해 준 남편에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