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교훈 중 네 번째 교훈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조카 롯과 함께 가나안 땅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가축이 늘어나고 따르는 식구들도 많아지자 그들이 함께 살기에는
땅이 좁아지게 되었고, 두 사람의 목자들 간에는 분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우리가 서로 다투어서야 되겠느냐며 서로 갈 길을 정해서 나누어
살자고 이야기합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롯보다 먼저 땅을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조카 롯이 먼저 마음에
드는 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양보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자신은 롯이 선택하지 않은 쪽 땅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 13장 7~9절
롯에게 좋은 것을 양보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모든 땅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줄 것이며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땅의 티끌처럼 많게 해 주시겠다고 큰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조카 롯에게 좋은 것을 양보함으로 하나님께 더 좋은 것으로 축복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우리들도 형제들에게 좋은 것을 양보하면 더 좋은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형제자매에게 좋은 것을 양보하고 아브라함과 같이
더 큰 축복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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