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감사

급하게 24시 빨래방으로...

파워긍정-* 2023. 9. 9. 19:04

15년 사용한 세탁기가 사망했습니다 ㅠ

빨래 잔뜩 넣어 놓고  물 까지는 받았는데 통이 돌지를 않아요ㅠ (통돌이 세탁기)

보내줘야 할 때가 되었구나...

 

새 세탁기를 주문했지만 배송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다행히 최근에 집 근처에 빨래방이 생겼어요

아마도... 저를 위해 생긴것 마냥...

절묘한 타이밍에 빨래방이 생겼다는 거예요 ㅋㅋ

 

제일 작은 사이즈가 23kg이예요
1천원 더 보태서 표준으로 세탁했어요.
옆에 건조기가 있는데 저는 건조기 패스.
만원 지폐도 동전으로 교환되어 좋았어요 ㅎㅎ 세제랑 섬유유연제는 추가시에 구매하시면 되요. 이것도 패스.
기다리면서 빨래방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읽어보았어요!
빨래방 사용시 좋은 점들이네요 ㅎㅎ

 

요즘에는 곳곳에 빨래방이 많더라고요.

저는 겨울에 극세사 이불 빨래하려고 한 번씩 찾았었는데 

그동안은 차를 타고 멀리까지 갔었었죠 ㅠ

근데 바로 집 근처에 생기니 너무 좋아요 ㅎㅎ 

 

기다리면서 책도 읽고 와이파이 되니 인터넷도 할 수 있게 준비가 

잘 되어있어요.. (사진을 못 찍었네요)

 

참~ 한국은 모든 것이 너무 편리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새 세탁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ㅠ

빨리 와라~ 세탁기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