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예언서다 [안상홍님 세우신 하나님의교회]

성경은 예언서입니다. 

예언(豫言)의 뜻은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알거나 짐작하여 말함."

 

인간은 그 어느 누구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존재이죠.

1분 1초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처음부터 종말을 내다보시는 전지전능한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기록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베드로후서 1장 19절~ 21절을 보시면 

우리에게 확실한 예언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를 깨달은 초대교회 성도들입니다. 

하나님을 깨달은 자들에게는 확실한 예언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확실한 예언은 어디에 있는 말씀일까요?

20절에 보시면

"경의 모든 예언은"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경에 있는 예언이 확실한 예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왜 성경에 말씀이 확실한 예언이 되는 걸까요?

 

21절에 보시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즉 성경의 예언은 처음부터 종말을 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확실한 예언입니다. 

 

성경은 단지 지나 간 과거의 역사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루실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예언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언을 경홀히 여기지 말고 알기를 힘쓰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경의 예언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그 예언을 알 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속의 역사에 동참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간에,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예언들 중에 몇몇 가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