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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성경역사 한장면]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자가

파워긍정-* 2024. 9. 17. 23:41

하나님의교회 공식 홈페이지 www.watv.org

 

창세기 24장에 성경역사 한장면을 소개해 드릴께요^^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 성경역사 한 장면

저녁 때가 다 되어 높다란 성문 밖 우물가에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쓴 나이 든 한 여행객이 멈춰선다. 가나안 땅에서 주인의 독자 이삭의 배필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아브라함의 종이다. 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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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때가 다 되어 높다란 성문 밖 우물가에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쓴 나이 든 한 여행객이 멈춰선다.

 

가나안 땅에서 주인의 독자 이삭의 배필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아브라함의 종이다.

 

노인은 약대를 우물 곁에 꿇어앉힌 뒤, 두 손을 가슴께로 모은다.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시여, 이제 성중 사람의

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저녁 시간입니다. 그들 중에 제가

물을 달라고 청하면 흔쾌히 물을 마시게 해주고,

또 제가 말하지 않아도 제 약대에게까지 물을 마시게 해주

는 마음씨 착한 처자가 이삭 도련님의 배필로 정하신 자인

줄 알겠삽나이다.”

 

기도가 채 끝나기도 전에 성문에서 아리따운 한 소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우물에 내려가 물을 긷는다.

 

항아리에 물을 채워 짊어지고 길을 올라오는 소녀를 노인이

불러 세운다. 물을 달라고 청하는 노인의 부탁에 황급히 항

아리를 내려 물을 마시게 해주는 소녀.

 

소녀는 노인이 물을 다 마시자

“먼 길을 오신 것 같은데 당신의 약대에게도 물을 마시게 해

드리이다” 하며 우물로 달려간다.

 

열 마리나 되는 약대들을 위해 다시 물을 길어다 구유에 부어

주는 소녀의 얼굴이 해사하다.

노인의 바라던 기도 그대로다.

 

나그네를 후대한 이 소녀의 이름은 리브가다.

목마른 짐승까지 생각한 마음씨 착한 리브가는 장차 약속의

자손 이삭의 아내이자 이스라엘 천만인의 어머니가 되는 축복

을 허락받는다.

 

사람을 빛나게 하는 것은 화려한 의복이나 장신구가 아니라

그 사람의 행실이다.

 

행실은 그의 마음씨와 됨됨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선한 행실은 상대방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에서 나온다.

 

리브가는 약대 열 마리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물을 길어 올리는

일을 반복했다. 그것도 낯선 여행객을 위해.

 

리브가가 행한 일들은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신붓감을 만나기에

앞서 하나님께 올린 기도와 일치했다.

 

이 모든 일에 관하여 하나님의 섭리가 먼저 작용했을지라도 만약

리브가가 남다른 마음으로 선행을 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축복의 대상은 달라졌을지 모른다.

 

아무나 할 수 없는 큰 선행은 평소 작은 선행을 베풀었을 때

저절로 나온다.

몸에 밴 선행은 쌓이고 쌓여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큰 축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가 되는 축복까지도.

 

[출처] www.watv.org 하나님의교회 - 성경역사한장면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이였다는 역사를 처음 알게 되었다. 

몸에 벤 선행이 쌓이고 쌓여 큰 축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깨달음이

전해 진다. 하늘어머니의 가르침대로 선한 마음으로 작은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평소에 선행을 베푸는 선한 마음으로 리브가가 축복을 받게 된

것처럼 지금 행하고 있는 내 평소에 모습이 큰 축복으로 이어짐을 잊지않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