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
남 유다 왕국의 제13대 왕이다.
25세에 왕위에 올라 29년간 통치했다.
히스기야의 이름은 '여호와는 강하시다'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규례인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는 칭찬을 받았다.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등 하나님을 신실히 섬겼다.
◈히스기야 시대에 지킨 유월절 역사
히스기야는 오랫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다시 지키기로 계획한다.
(솔로몬 때에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뉘어졌다.)
남유다의 왕이었던 히스기야는 백성들과 함께 제2유월절을 지키기로 한다.
이는 제1유월절을 정기에 지키기에는 유다에 성결케 할 제사장이 부족했고
백성들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월절을 지키기 전에 히스기야는 이웃나라 북 이스라엘 각지에 보발꾼을
보낸다.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오라고 공포했다.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던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의 의미를
알지 못해 보발꾼들을 조롱하고 비웃었다.
북이스라엘 ☞ 유월절 배척
남유다 ☞ 유월절 지킴
◈유월절 지키지 않았던 북이스라엘
히스기야가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킨 때로부터 3년 후,
앗수르(앗시리아)왕 살만에셀(샬마네세르5세) 이 많은 군대를 거느리고
북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포위했다.
3년 뒤 사마리아가 함락되어 북 이스라엘이 멸망했다.
성경은 북 이스라엘의 멸망이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한 결과라고 알려주고 있다.
유월절을 배척하고 지키지 않았던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침략으로 멸망당하고
역사 속에서 영원히 사라졌다.
◈유월절을 지킨 남유다
히스기야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센나케리브)이 남 유다의 성읍들을
하나씩 점령하며 예루살렘까지 진격 해 오려고 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전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드렸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여 보호와 구원을 약속해 주셨다.
그날 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앗수르 군대 18만 5천명을 멸하시고
남 유다를 구원하셨다.
남유다는 앗수르에게 멸망을 당하지 않고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왜 남유다는 재앙에서 구원해 주셨을까?
북이스라엘과 달리 남유다는 유월절을 지켰기 때문이다.
유월절에 주신 약속대로 재앙과 멸망을 넘겨주신 것이다.
역사의 교훈
히스기야의 역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교훈이 된다.
역사는 반복되듯, 오늘날도 히스기야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께 보호 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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