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회개의 기도를 올리는 대속죄일 기도주간을 보내고 있다.
어쩌면 나는... 말은 안했지만 눈빛과 표정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었을 수도 있다.
입에서 나오는 말만 표현의 언어가 아니다.
눈빛도 하나의 언어이고,
표정도 하나의 언어이다.
마음은 입에서 전해지는 말에 의해서도 베이지만
들리지 않는 언어에서도 베인다
참 공감이 되는 문구이다.
가족에게 이웃에게 지인에게 동료에게...
나도 모르게 들리지 않는 언어로 마음이 베일 만큼 큰 상처를 주고서도
나 몰라라 했을 수도 있다.
대속죄일을 통해 다시 한번 알고도 지은죄, 모르고도 지은죄, 생각나지 않는 죄까지
용서해 주시기를 엘로힘하나님께 간절히 회개의 기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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